한국토지주택공사(LH), 5억 호주달러화(AUD) 채권 발행 성공

김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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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호주달러화 공모채권 발행 성공..5억 규모(약 5,375억원)
- 호주달러화 채권 신규 투자자 대거 유치... 투자자 저변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억 규모(약 5,375억원)의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ANZ, Credit Agricole, Nomura, Standard Chartered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SQ ASW에 6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채권 발행 확정 일자는 5월 21일이다. 미-이란 전쟁 등으로 세계 경기 불확실성이 높았던 가운데,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적절 시점을 파악, 발행에 성공했다.

 이는 LH가 호주달러 발행시장에 처음 진입해 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LH는 세계 세 번째 규모*인 호주달러 발행시장에서의 성공적 발행 및 우량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 美달러화 발행시장, 유로화 발행시장에 이은 세 번째 규모

 앞서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 LH는 싱가포르와 호주 현지에서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면 투자설명회 및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중앙은행, 자산운용사, 은행 등 우량 투자자들로부터 모집 금액을 웃도는 탄탄한 수요를 확인했으며, 호주 역내 신규 투자자를 대량 유치함으로써 투자자 저변을 넓혔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이번 채권 발행 대금은 전액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통화 다변화 및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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