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위한 ‘특별신용보증 출연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식’ 개최

이언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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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이언금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7월 27일(월) 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신용보증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통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별출연금은 양천구 1억 원을 비롯해 우리은행 10억 원, KB국민은행 5억 원, 새마을금고 4억 원, 카카오뱅크 2억 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을 출연하는 등 총 24억 원 규모다. 이를 재원으로 관내 기업에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제공해 저금리 대출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지원금액은 최대 2억 원이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접수 또는 대표전화(☎1577-6119) 상담 예약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체결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양천구의 금융 및 상권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업종별·지역별 상권 변화와 금융 이용 현황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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