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톡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눈높이 맞춘 체험 프로그램 운영…현장 호응 높여
참가자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구매하는 에코 플리마켓으로 축제 의미 더해

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올해로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플리마켓과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환경 축제다. 이번 그림축제는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600여명, 가족 포함 약 1700여명이 참가했다.
그림대회는 ‘지구와 함께 즐거운 우리 동네, 미래기술과 숨 쉬는 우리 동네’를 대주제로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에는 ‘지구와 함께 즐거운 우리 동네’, 고학년부에는 ‘미래기술과 함께 숨 쉬는 우리 동네’ 주제가 각각 출제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4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대회에 참가한 고우리(전주온빛초등학교 2학년) 학생은 “환경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그림대회 외에도 △생크림 본드로 그립톡을 직접 꾸미는 ‘지구 그립톡 꾸미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계란판에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는 ‘방울토마토 씨앗공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환경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2024년에 처음 시작해 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에코 플리마켓’도 지속 운영해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에코 플리마켓은 장난감, 책, 옷, 신발 등 가정 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양사 배용준 전주EP공장장은 “참가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그림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세심하게 신경 썼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대회 수상자는 총 60명, 총 상금은 1,470만원으로, △대상 3명(각 100만원), 금상 6명(각 70만원) △은상 6명(각 50만원) △동상 6명(각 30만원) △장려상 9명(각 20만원) △입선 30명(각 3만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상자는 6월 5일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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